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에서 17일 화요일 정선군 관내에 거주하는 탈북주민을 대상으로 정선경찰서와 함께 화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2015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정선관리소는 숲가꾸기 산물에 의한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고자, 취약계층에게 화목을 지원하고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장은“이번에 실시하는「2015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난방걱정을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이기 때문에,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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