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는 노인돌봄서비스 수혜대상자 독거노인들에게 사전 신청을 받아 11월 9일 하장면 독거 노인 23명에게 장수사진 촬영을 해준데 이어 오는 11월 16일 원덕, 가곡면 독거노인 27명에게 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액자 사진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모한 『2015 행복한 미소, 장수사진』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 강화 대책마련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개발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서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의 사후(死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지망 지원 체계를 갖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장수사진 지원사업은 2014년 동지역 독거노인 60여명, 2015년 읍면지역 50명 등 현재까지 110명에게 제공해 주었으며, 2016년에도 계속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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