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1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5일간 전남 여수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1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배상일 감독이 이끄는 동해시청 유도팀이 금빛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슬기는 여일반 63kg급에서 명지혜(포항시청)를 되치기 절반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여일반 57kg급에 출전한 김민주는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김잔디(양주시청)에 접전 끝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한국 여자 유도 중량급 간판인 김민정도 여일반 78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내년 동해시청 입단 예정인 박유진(용인대)은 여일반 78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명단에 김민주(57kg)와 김슬기(63kg), 박유진(78kg), 김민정(+78kg)이 이름을 올려 동해시가 유도의 고장, 유도의 명문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