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은 지역 인사들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문구를 수험생들이 자주 다니는 장소에 깃발 및 플랜카드 형태로 부착하고 차분하게 응원한다.
화천군은 수능일인 12일까지 화천대교와 간동·사내·정보산업고등학교 앞에 최문순 화천군수, 이흥일 군의회의장, 김도형 경찰서장, 김운회 교육장, 7사단장 등의 기관장과 고등학교장 그리고 소설가 이외수 씨, 요리연구가 임지호 씨 등의 응원문구 게재하고 있다.
화천군은 응원문구 제작을 위해 지난 10월 지역 저명인사들의 인터뷰를 실시하고 현수막을 제작 후 게재하는 등 수능시험일을 앞두고 자칫 긴장할 수도 있는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조용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몸과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차분하면서도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고 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