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운영하는 시립도서관은 지난 10월 21일(수)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공공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 선정으로 수상한 정부포상금 500,000원을 우리시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9일(월) 동해시민 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2015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시립북삼도서관이 공공도서관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해 받은 정부포상금이다.
시립도서관 강성운관장은 "이번 동해시민장학금 기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인재들에게 면학의욕을 고취시키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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