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가 지난 23일 폐광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햇살국악관현악단(소도지역아동센터 소속)” 국악꿈나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에 지원한 “소도지역아동센터 여름국악캠프”의 연계후원으로, 제4회 구미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 참가 소요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소도지역아동센터장(한영애)은 “항상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해주는 공단에 감사하며, 폐광지역 아동의 문화감수성 함양과 지역 꿈나무 양성에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석탄지역진흥팀장(최재익)은 “지역꿈나무들이 전국대회 출전을 계기로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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