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지난 10월 17일 NGO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태백지회), 태백시, 태백시의원(심용보 의원) 등 20여명의 지역사회 유관기관 인사들과 함께 마로광업소 산림복구사업지 등 광해방지 우수사업지 현장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자원개발의 사회적 부채인 광산환경 피해를 해소코자 시민단체, 태백시 등 지역 유관기관과 공단이 협력하여 추진되었으며, 충북 마로광업소 산림복구사업지 및 문경 갑정탄광 자연정화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안내, 사업지 설명에 관한 실시였다.
특히, 공단에서 시행하는 태안광업(주) 한보광업소의 산림복구사업과 관련하여 복구사업이 마무리된 충북 보은군 소재 마로광업소 산림복구사업지를 견학하므로써, 폐석장이 변화될 모습을 미리 체험·공유하여 산림복구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눈과 목소리인 환경 NGO의 이해도 향상과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김봉섭)은 “이번 견학과 같은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기관협업 확대로 지자체, 시민단체 및 공단이 서로 협력하여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앞으로도 강원지사는 지자체와 시민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형태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정부3.0이 추구하는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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