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10월8일, 16:30에 강원도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와 시·군이 함께 준비하고 추진해야 할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道와 시·군이 추진해야할 과제들을 논의한다.
올림픽 종합계획에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등 올림픽 열기 확산을 위한 붐업(Boom-up) 조성계획과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 친환경 올림픽추진, 문화·관광·경제 올림픽 완성 등 구체적인 전략과 추진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2016년 2월에는 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해 스노보드·활강 경기 테스트이벤트 기념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G-2년 기념 강원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각 시군의 대표 문화예술 공연과 국립극단 초청공연, 시·군 대표 상품 직거래 장터, 시군 대표먹거리 음식점, 거리축제(공연) 등을 매년 같은 시기에 개최하여 올림픽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번에 발표되는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시·군과 함께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마련해서 동계올림픽 종합계획이 올림픽 성공개최와 강원도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구체적인 로드맵이 되도록 도와 시군의 행정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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