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 해상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항을 근절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10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25일간 시행되며 해상을 운항하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이게 된다. 또한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연계해 지그재그 운항 등 음주운항 의심선박을 신속 발견해 단속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동해해경에서는 “해상에서 음주운항을 근절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해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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