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서장 이용완)는 9월중 강릉경찰서‘숨은 일꾼’으로 생활안전과 이승준 경사와 서부지구대 김경수 경위를 선정하였으며, 10. 5.(월) 오전 이용완 서장은 두 직원의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표창장과 함께 각각 특별휴가 1일을 부여했다.
생활안전과 이승준 경사는 생활질서계에서 총포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노약자나 원거리에 있는 민원인을 직접 찾아가 총기영치와 같은 번거로운 업무를 처리해주는 등 모든 업무를 내일처럼 여기며 민원인을 응대하고,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서부지구대 김경수 경위는 지난 9월 중순 미아신고를 받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주변 탐문 등을 통해 부모를 확인한 후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도왔으며, 우울증 약과 술에 취하여 아파트 15층에서 자살을 하려는 자를 40분간 끈질지게 설득하여 구조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모든 일처리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후배 직원들에게 귀감을 받아 9월의 「숨은 일꾼」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강릉경찰서에서는 매월 각 분야에서 성실·근면하게 근무하여 다른 직원들로부터 모범이 되는 직원들을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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