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생태영상센터에서는 10월∼11월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체험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화천생태영상센터는 10명이상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연못가엔 누가 살까?”와 “영상 스튜디오 체험”, “나무목걸이 만들기”, “곤충 조형물 앞에서 찰칵”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못가엔 누가 살까?”는 물 주제 전시관을 관람하여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 연못가를 산책하며 연못 속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 체험”은 직업군 체험과 영상을 통한 꿈을 키워가는 시간으로 대본쓰기와 대본 읽기 등 미디어 체험을 제공한다.
가을에 만나는 씨앗으로 “나무 목걸이 만들기”와 곤충의 이름과 생김새, 특징 등을 배우는 “곤충조형물 앞에서 찰칵”도 운영한다.
화천생태영상센터 관계자는 “유치원과 학교, 단체 등의 예약으로 진행된다”며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또다른 경험의 시간이 되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유아생태체험학교는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12월부터는 1인당 5천원의 체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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