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에서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하는 하키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가운데 좋은 성적을 거양하기 위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하키경기장에서 지난 9월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현지적응(전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하키선수단 남녀 고등부, 일반부(대학+일반) 40여개팀 800여명이 참가하여, 팀별 전술․체력훈련 및 종별 친선 게임 등 다양한 전지훈련을 펼치게 된다.
한편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금) 부터 22일(목)까지 7일간 강릉시 종합운동장 등 71개 경기장에서 선수 및 임원 등 3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정식 45개, 시범 2개 총47개 종목이 개최되며 같은 기간 동해시에서는 축구와, 하키 2개종목에 대하여 고등부, 일반부(대학+일반) 종목에 선수 및 임원․지도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웰빙레포츠타운 및 묵호여중 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동해시는 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한 시․도 대표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와 숙박․음식업소 안내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일출의 명소 추암 촛대바위와 무릉계곡을 비롯한 망상 해변, 천곡동굴, 묵호등대 등 주요 관광지 홍보를 통하여『동트는 동해』브랜드 가치 효과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