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남면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최태연)에서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6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남면 여성자율방범대 및 지역주민, 지역업체 등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다 같이 손을 거들었다.
유평2리 나건주 이장은 여성자율방범대의 김장 나누기 행사소식을 듣고 김장에 사용해 달라며 배추 350포기를 흔쾌히 제공하였으며, 낙동리 소재 지역업체인 ㈜충무화학과 여성자율방범대에서 김장에 소요되는 양념 비용 100만원 중 각각 50만원을 부담하여 힘을 보탰다.
최태연 남면 여성자율방범대장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같이 힘을 모아준 주민 및 업체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보살피는데 지역주민들과 뜻을 같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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