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는 22일 12시 45분경 태백시 황지동에 위치한 선명5차아파트에서 LP가스 배관에서 가스누출되어 폭발이 발생하였다.
이날 소방서, 시청, 한국전력, 경찰서, 가스공급업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스 누출 20분여만에 사고를 수습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대형가스폭발 사고를 미연에 방지·수습했다.
태백소방서는 LP가스 10톤의 추가 가스누설을 방지하기 위해 잠그고 주민 100여명 대피활동 등 초기대응체계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태백소방서 관계자는 “가스폭발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참사를 막아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