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추석을 맞아 17일 오전 11시부터 정선읍 신협사거리에서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원의) 및 공무원 등 20여명 참여하여 “가족 모두가 실천하는 환경사랑 저탄소 명절 보내기“라는 주제로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서명운동 등을 전개했다.
또한 군민과 정선 5일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귀성길 플러그를 뽑고 출발하기, 귀성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추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과대포장 제품 선물하지 않기, 성묘 또는 차량이동시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 저탄소 명절보내기 홍보를 함께 했다.
김덕기 환경관리담당은 "군민 모두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실천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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