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농촌체험관광협의회(임정분 위원장)가 15일부터 1박 2일간 홍천군 농촌체험마을과 관내 관광지에 대해 실시한 팸투어가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한국 사보회원(사보회 기자단) 30여명은 카누카약 체험과 맨손 송어잡기, 최근 개장한 가리산 레포츠 파크에서 플라잉 짚 체험, 동키 테마타운의 당나귀 체험 등 다양하고 활동적인 체험과 국악체험, 공작산 생태숲 탐방, 비누만들기 체험 등 오감 만족의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서면 배바위 카누마을에서 카누카약 체험과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서석면 용오름마을에서 마리소리골 악기 박물관 국악 체험과 맨손 송어잡기체험 후 바베큐 정식으로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용오름 체험관에서 1박을 했다.
둘째 날은 가리산 휴양림의 가리산 레포츠 파크에서 플라잉 짚 체험 후 대평마을 체험관에서 돈가스 정식 점심 후 홍천동키 테마타운에서 당나귀 동물체험과 당나귀 비누 만들기 체험, 천년고찰 수사타, 공작산 생태 숲 탐방을 마지막 일정으로 소화한 후 귀경했다.
이번 팸투어는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유치와, 농촌체험 가족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한 1박2일 지역 연계관광지를 이용한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보회 박영식 전무는 “청소년이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좋고, 홍천의 좋은 프로그램과 체험꺼리 먹을꺼리 즐길 꺼리를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홍천군 홍보에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분 위원장은 “최근 개장한 가리산레포츠 파크 체험으로 더욱 다양한 레저 스포츠와 힐링 체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연계 관광지를 극대화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유치, 가족단위 여행자의 만족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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