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19년 만에 열리는 전국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96회 전국체전’과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회(전국체전 개회식 : 10.16,금)에 앞서 사전경기가 개최된다.
사전경기는 국제대회 출전 등 경기 일정상의 불가피한 사유로본 대회기간에 개최되지 못하는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9.9.(수)~10.13.(화)까지, 삼척에서 치러지는 핸드볼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7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1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된다.
강원도에서는 사전경기 개최에 따라 경기 운영, 경기장 시설 점검, 안내소 설치, 자원봉사자·의료진 배치, 숙박·식수 대책 등
모든 방면에서 본 경기와 동일한 수준의 완벽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체전 관계자는 “사전경기 개최로 강원도에서 열리는 2대 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예행연습이라 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강원도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대 체전에서는 경기 외에 성화봉송, 개폐회식, 문화예술행사,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