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는 27일 태백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지정 관련, 시민 좌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1~21일 국립공원 지정 및 태백산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시와 주민들에게 온·오프라인에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참여 희망자를 초대 하였고, 김연식 시장과 국립공원 지정 및 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3일 환경부에 태백산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지정을 건의한 상태로 환경부는 함백산·대덕산에 대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태백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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