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환경오염의 중요성과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심각성을 인식시키고자 폐기물종합단지 내 쓰레기 처리과정을 알 수 있는 시설에 대한 견학 및 체험을 오는 9월부터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시설 견학(체험)은 통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각 사회단체를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 등 모든 시민이 참여하여 이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처리과정 등을 견학 및 체험토록 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일깨워 대 시민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하여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조기 정착과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매립 쓰레기를 줄이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서는 동해시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하여 참여자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2시간)하기로 협의할 계획이며, 시 관내 모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동해시 박철동 환경과장은 폐기물종합단지 현장 견학 및 체험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하여,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물 정비와 현장체험 확대, 환경체험 프로그램개발 추진 등에 더욱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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