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8월 21일 정선군 북평면 항골계곡 일대에서 숲사랑동부연합회 회원 및 보호협약체결 마을주민 등 총 20여명이 참가하여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그간 피서객 및 행락객들이 산과 계곡 등지의 머문 자리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수려한 경관을 저해함에 따라 청정 정선의 이미지와 보호를 위해 올바른 산행문화 알리기 홍보도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임(林)자 사랑해 운동과 함께 산지정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계곡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할 계획이며 정선국유림관리소 운영지원팀에서는 산림 규제개선 사례집 및 산림휴양문화 비정상의 정상화 “그대로 제대로 캠페인” 등 홍보물을 배포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쓰레기 투기로 산림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산을 이용하는 국민들 스스로가 쓰레기 되가져오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