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축제·가족캠프가 오는 8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2일간 북평동 전천둔치에서 개최된다.

올해들어 6회째 맞이하는 전천축제·가족캠프는 북평동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북평동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1동 1문화재 뿌리찾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이다.

특히, 동해시 관내 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캠프는 지난 8. 15일 접수가 완료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시원한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8월 22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전천사랑 건강달리기대회를 시작으로 전천, 북평민속장 그림그리기대회, 체험행사, 가족캠프, 학생동아리발표회, 개막식 및 축하공연, 북평영화제, 가족캠프음악회가 준비 되어있으며, 8월 23일(일)에는 솔미산 가족등반대회, 체험행사, 전천낚시대회, 봉황새춤공연, 전천모터배쇼 전천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연친화형 가족단위 캠핑시설이 지속적으로 캠핑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북평동축제위원회에서는 캠핑과 축제가 아우러진 본행사를 통하여 가족단위 방문 및 이용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으로 막바지 피서철 무더위를 해소하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