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7월 공모했던 중기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그랜드세일 마케팅 공모사업’에 동쪽바다중앙시장이 선정됐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고, 시장 상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금번 “그랜드세일 마케팅 사업”은 국비 9백만원, 자부담 1백만원 총 10백만원의 사업비로 추석(9월)과 김장철(11월) 2회에 걸쳐 일정 기간 동안 물품 구매고객에게 경품권을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업이다.
방문 고객에 대한 감사표시는 물론 전통시장 재이용을 유도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앞서 선정되었던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10월 추진예정) 및“메르스 피해극복 전통시장 마케팅 사업”(9월 ~ 12월) 등 강원도에서 지원하는 사업과의 병행추진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함은 물론, 묵호등대, 논골담길, 묵호항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특화형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