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메카 도시 삼척시가 휴가와 훈련을 겸한 하계 전지훈련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핸드볼 꿈나무(중학교) 선수단 50여 명이, 여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 24명은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삼척체육관 및 강원대학교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는 각종 스포츠 인프라 시설은 물론 하계 훈련에 적합한 기후 조건과 풍부한 먹거리, 볼거리 등을 갖추고 있어 핸드볼을 비롯해 여러 종목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삼척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지 등을 스포츠와 접목 시키고, 전지훈련 이용시설의 무료사용과 편의시설 확충 등의 적극적인 지원 강화로 더 많은 전지훈련 팀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