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서장(서장 안승일)은 12일 오전 11시 동해농협 강당에서, 동해농협 주부대학 여성회원 150여명과 「4대 사회악 (가정·학교·성폭력) 근절, 관심과 실천이 중요합니다」라는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해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4대 사회악 담당 경찰관들과 동해농협 주부대학 임원 등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4대 사회악 근절 동영상 시청 및 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의 특강을 듣고, 마지막으로 4대 사회악에 관한 열띤 토론 및 의견 교환이 있었다
동해경찰서에서는 금년 3월부터 사회단체·기업체·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동해경찰서 관계자는 "현장 간담회를 희망하는 사업장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 4대 사회악 근절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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