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은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실현과 민원사무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월 접수되는 민원사무의 처리상황과 운영실태를 점검 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접수민원에 대한 처리결과 및 시스템 정리상태, 거부처분 민원에 대한 사실확인, 단축처리 이행여부 등이며 점검을 통한 분석으로 부당하게 처리된민원은 시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접수된 민원은 총 29,408건이며 28,986건이 처리되어 98.6%의 처리율을 나타내고 있다. 처리된 민원을 살펴보면 28,961건이 허가 또는 신고수리 되어 전체 민원사무의 98%가 해결, 나머지는 취하 및 이첩 등으로 처리 되었으며 거부 처분 되는 민원사무에 대하여는 민원인의 권리수호를 위하여 이의신청 고지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민원사무 처리의 단축목표를 50%에서 70%로 높인 뒤 민원처리의 신속성이 78.51%로 시행전보다 22%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민신문고 및 시홈페이지 등 전자상담 창구를 통하여 84건의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시민 불편사항 해결이 대부분으로 이러한 고충민원은 현장 확인과 관련 부서간 협조를 통하여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은 “천곡동굴 등산로 입구 해충 기피제 설치에 대해 감사한다”등 22건의 글을 시 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에 올려 동해시를 응원 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민원처리 지연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민원사무처리 사전예고제를 철저히 시행,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 처리와 친절응대로 시민중심 민원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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