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8월 11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맹성규 경제부지사 주재로「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한 강릉 현장체제 돌입 전, 그동안의 대회 준비상황을 총괄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 개최지인 강릉시와 각 실시부서, 경찰청, 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등 관련기관 모두가 참석하여 전반적인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실시부별로 대회준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위주로 실행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공 체전을 위한 마무리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체전을 위한 세부추진 계획 등 밑그림이 완성된 만큼 타 대회와 차별화된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준비 및 의전, 자원봉사 운영, 해외동포선수단 영접, 숙박대책, 수송지원 및 안전분야 등 세부 실행계획은 물론 전략적 대회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 위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체전 역사상 최초로 한해에 2대 체전이 동시에 개최되고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 역량을사전에 평가받는 점을 감안하여 역대 대회와는 차별화 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와 노력들을 기울여 성공신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세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선수단과 관람객, 장애인과 비장애인, 도민와 온 국민이 화합 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현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체전 성공개최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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