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주항중)은 6일(목) 오후1시 망상해변 일원에서 인원 10명이 동원된 가운데 피서객 대상 이동소방안전체험차량 운영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망상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각종 재난에 대해 간접체험(지하철문 개방, 지진체험, 구조대 비상탈출)을 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이 운영되었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피서객들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짐에 따라 행사운영 요원들은 인근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전단지를 일일이 나눠주며 안전한 물놀이를 거듭 당부했다.
주항중 동해소방서장은 “망상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서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이지만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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