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직영하는 `양양몰`(www.yangyangmall.co.kr)이 고객들에게 믿고 사는 쇼핑몰로 신뢰를 얻고 있다.
‘양양몰’은 양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청정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생산, 가공하여 고객에게 배송함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양양몰은 2011년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본격 운영 첫해인 2012년도 6월말 기준 총매출액이 2,964,300원이었으나 2015년 6월말까지 총매출액은 74,873,650원으로 수직상승, 3년새 매출이 25배 급등하였으며 2015년 총 주문 3,784건 중 반품은 0건이라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여기에는 양양에서 생산되는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고객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물품검수와 농가관리, 문자알림서비스가 중요한 몫을 하였다. 특히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품검수가 중요한 만큼 군 농업기술센터 양양몰 전담직원이 택배 발송 전 농가를 방문하여 일일이 물품을 확인한 후 배송하고 있다.
주 고객층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노년층이며, 구매 경험 후 지인에게 입소문을 통해 고객이 점차 확대되어 요즘은 하루 평균 300건의 주문접수를 받고 있다.
현재 양양몰은 지역의 30개 업체와 농가에서 생산 ․ 가공한 140여개의 제품들을 상시 판매하고, 절기가 바뀔 때마다 고로쇠, 채소류, 과실류, 버섯특작류 등 제철 상품들을 수시 판매하고 있다. 피서철을 맞은 요즘은 감자, 옥수수, 복숭아 등이 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순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유지하고, 새로운 품목과 포장 디자인 개발을 통해 구매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