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뜨거운 땡볕만큼이나 해를 더할수록 열기가 고조되는 제7회 얼~水 절~水 태백워터페스티벌이 내달 1일(토)에서 3일(월)일까지 3일간 태백 중앙로(노동부앞 ~ 중앙로사거리)에서 개최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이글거리는 태양볕의 달아오르는 도심 중앙에서 게릴라 물폭탄과 화끈한 거품폭탄을 맞아가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놀이 난장을 벌이며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힌다.
특히, 대형 거품머신을 이용한 삼색 버블체험, 삼색 물총싸움, 물폭탄, 물분수 등 무더운 여름 더위를 한번에 날릴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댄스팀, 삐에로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8087부대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가 예정되어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 종료 후 참여자 전원에게 아이스크림이 제공이 된다.
한편, 워터페스티벌 기간인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앙로 통과 시내버스(구종점-중앙로 노동부앞-궁전아파트-우석아파트-시청후문-청솔아파트-현대아파트 ⇒구종점-황지초교-1주공아파트-청솔아파트-현대아파트)가 우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여름을 꿈꾼다면 태백워터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하여 온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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