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홍천읍 시가지권역에 위치한 도심 생활권역 대표적 산림휴양공간인 산림욕장 3개소 “남산, 송학, 두개비산” 일원에 노후 산행안전시설 및 체육시설, 이용편의시설 정비를 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욕장조성 3개소 보완사업은 총사업비 164,384천원(남산·송학 79,025천원, 두개비산 85,384천원)의 사업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4월 20일부터 시작하여 최근 산림욕장 시설 보완사업을 완료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남산·송학 산림욕장의 노후 시설물 도색, 목계단, 안전로프 교체 등 안전시설 정비와 다목적구장 인조잔디 및 야간조명등 설치 등 이용편의시설을 정비하였으며, 두개비산 산림욕장은 안전로프 설치(6구간), 목계단, 법면보호용 목책설치(4개소 172m), 산림치유공간 조성 2개소 조성보완했다. 특히 그동안 두개비산의 상징이였던 2층 팔각정자를 산뜻한 색상으로 도색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림욕장조성 및 보완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정착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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