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발생 근절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철원군에서는 지난 해 부터 총 7가지 방식에 대한 효능시험 실시를 거듭한 결과 그중 가장 효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어 금년도 100백만원(군비 50, 자담 50)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는 악취저감시설(OH라디칼 순환시스템) 시연회를 7. 14일 철원읍 산명리 소재 샘터농장에서 개최했다.
아울러 시연회에는 철원군의회에서 참석하여 그 동안 추진해온 악취저감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점검했다.
철원군은 지난 해 이현종 군수가 취임하면서 축산농가의 악취근절통한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를 군정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면서 상습민원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노력이 증가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악취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는 악취저감대책으로 금년도 1,432백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는 악취저감시설설치, 악취저감컨설팅, 악취저감용 발효제 등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여 강원도 제일의 축산군의 명성에 걸맞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육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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