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이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대한민국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는 금년도에 처음 추진되는 여름해변 행사로, 그간 전국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의 참가 문의와 신청이 쇄도 하여 동호인 및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예선참가에는 총 35팀이 참가하여 지난 7월 11일 심사위원별 심사 채점을 통하여 9팀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8. 4.(화) 19:00부터 지역동아리 공연 및 이태종 등 유명밴드, 지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선발팀 전원 관외팀으로 동해시 관광 홍보는 물론 가족 및 동호회, 직장인 등 단체 방문객 동반에 따른 식당, 숙소 이용 증가 등 직· 간접적 지역경기 부양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는 ‘직장인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는 슬로건으로 직장인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확산과 문화 활동 인구의 증가에 따른 수요충족과 동기부여와 함께 전국 최고의 명사십리 망상해변을 명품해변으로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본선 출전팀에게는 50만원, 최종 베스트밴드 2팀에게는 각 200만원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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