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원주시연합회(회장 김양금)가 운영하는 농산물 프리마켓 행사가 싸고 싱싱한 농산물 제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프리마켓은 원주시 10개 읍면동의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과 콩 등 곡류와 과채류, 장류, 조청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이다.
원주시청 로비에서 두 차례 시범운영을 했는데 시민 호응도가 높아 오는 10일 10시부터 시민문화센터(보건소) 로비에서도 개최한다.
생활개선회는 앞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는 시청 로비에서, 셋째 주 목요일에는 시민문화센터 로비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성현 원주시 농촌자원과장은 “싱싱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방문객이 많은 공공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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