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5년 6월까지 시행된 2015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강원도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한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도와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지원금과 특별교부세 지원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그 동안 정부의 경제활력 제고와 경제 혁신, 서민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하여,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경제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조기집행 효과를 시민이 체감토록 민간 집행율을 제고하여 서민 경제 활성화와 지역경기 진작 등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사상 유래없는 가뭄으로 인해 타들어 가는 농심과 메르스 경제 한파로 인하여 움츠러든 상공인들에게 경제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재정 조기집행은 매우 중요하고 시의 적절한 조치로 심규언 시장은 매달 개최하는 월간업무계획 보고시 재정 조기집행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 하고 현장방문과 점검을 통하여 직원들을 독려, 모든 부서가 유기적인 협조 체계하에 재정 조기집행 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목표액 744억원을 초과 (829억원, 111.5%)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편, 동해시는 2011부터 2014년 4년 연속하여 정부평가와 강원도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총 8억9천만원의 인센 티브(재정보전금)을 받아, 지역개발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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