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이달 10일 동해안 해수욕장 일제 개장시기에 맞춰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강릉, 묵호, 삼척, 임원 4개 해양경비안전센터 별로 실시되는 훈련에는 총 71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장비운용 관리법을 습득하고, 현장 사건 사고 처리요령을 심도있게 숙지하는 등 전체 팀워크를 강화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구조능력을 함양 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안전관리요원의 인명 구조 전문성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신속한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인 만큼, 해수욕장 개장 이후 해상 인명구조 활동을 완벽히 수행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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