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결과가 지난 29일 발표되었다.
강릉시는 올해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 공모 신청 결과 신규 행복학습 센터 운영도시로 지정되었다.
강릉시 행복학습센터 사업은 강릉시평생학습센터를 거점센터로 지정하여, 강남동에 강릉교육문화관, 강동면에 모전리 마을회관, 성덕동에 강릉시니어클럽, 구정면에 구정리 마을회관 등 총 5개소 행복학습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은 총 3개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연간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은 읍면동의 주민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활용하여 지역적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등을 중심으로 행복 학습센터를 우선 확대․운영하여, 행복학습센터가 지역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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