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0일 삼척시니어클럽 사회통합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4명과 함께 ‘우리동네 영화관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기업인 블랙밸리컨트리클럽(주)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며 지난 4월부터 매월 도계작은영화관에서 지역주민 문화생활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영화관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영화관에서 함께 영화를 보며 친분을 나누고 지역소재 문화시설 활성화에 기여하고, 영화관을 이용해 본 적이 없는 주민에게는 영화관 나들이가 새로운 경험이자 일상의 활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또한, 도계작은영화관 위탁운영자인 도원새마을금고에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수요자 일정을 반영한 영화상영 일정 조정 등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계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영화 관람을 매개로 이웃과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알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