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사무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화재 초기진화 및 지역수호단체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8일(목) 성산의용소방대에서 비상소화전 사용교육과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이장협의회, 부녀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와 같은 지역수호단체와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릉소방서 유천119안전센터에서 찾아와 비상소화전 조작방법 및 실제 방수훈련을 실시하였다.
서웅석 성산면장은 “산불순찰단 순찰차량에 비상용 소화기를 비치하였으며, 산불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하기 위해 관내 산불감시원 및 지역수호단체 대원들에게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하였다.”라며 “면민 안전을 누구보다 먼저 지킬 수 있도록 지역수호단체와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관내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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