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엄재근)는 지난 3월 20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원인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건♥행복지 이동 상담’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원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부터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주민이나 경로당 등을 방문해 보건복지서비스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혈압 체크 및 건강상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치매 등) 관련 교육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행복지 이동상담’은 그동안 복지서비스가 중점이었으나 간호인력이 확충되면서 건강상담을 통해 의료·보건 분야 관련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김용환 원인동장은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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