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서는 국내 엘리트육상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5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체육회와 강원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고성군과 고성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경기는 전국의 선수 및 임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100m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등 남녀 각각 22종목을 겨루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을 방문하는 육상인 및 관계자들에게 사계절 스포츠 명품 지역과 관광고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준비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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