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동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정희)에서 지난 4일 관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밑반찬(장조림 외 1종) 60개를 만들어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방문하여 제공하였고, 대상자의 안부확인과 식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영양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묵호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밑반찬 나눔 봉사는 2개월마다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돌봄 효과가 높고 공동체의식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윤 행정팀장은 “우리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하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분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 따뜻한 묵호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