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초등학교(교장 임연신)는 지난 3월 4일(월), 5명의 신입생을 맞이하며 희망찬 2024학년도를 시작하였다.
증산초등학교 2층 예술 놀이터에서 진행된 입학식은 학부모와 교직원의 축하 속에서 1학년 신입생이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입장하며 진행되었다.
증산초등학교는 이날 신입생 5명에게 각 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는 작년 전교학생자치회 회장을 맡았던 6학년 이소현 학생이 학교를 떠나며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기탁한 장학금과 이희재 남면 통합면대장이 신입생을 위해 준비한 장학금으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신입생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힘찬 시작을 응원하였다.
임연신 교장은 “5명의 신입생이 증산초등학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작은 학교이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세상을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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