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료원(원장 권오선)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4년 필수 의료 간호사 양성지원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 등 집중치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의 인건비를 지원해 필수 의료분야에서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84개 의료기관 소속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을 선정해 지원하며 강원지역에서는 삼척의료원과 강원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
삼척의료원 서순미 간호과장은 “이번 사업 참여로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던 간호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전신축을 앞둔 상황에서 중증도 높은 환자의 입원과 치료에 대비하여 보다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호 교육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