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본부장 안효용)는 1월 23일 삼척시청에삼척 향토장학금 1천 46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재원은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적립해 720만원을 모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후원금을 출연해 마련했다. 2023년 전달된 1천 6백만원을 포함한 누적 후원금액은 3천만원이다.
삼척본부 안효용 본부장은“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척지역의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척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시 원덕읍 소재 학교(초등·중등)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연말 장학금 82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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