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제20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묵호항 항내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중정화 활동은 바다살리기국민운동 강원본부 삼척시지부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동해해경은 122구조대 잠수사와 연안구조정 및 안전센터 경찰관을 투입하여 정화활동을 지원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오늘 정화활동이 청정 동해바다를 유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하며, 폐 어망 등 바다를 오염시킬수 있는 원인물질은 반드시 육상에서 처리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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