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 청년회(회장 박범종)회원 15명은 용평면 일원에서 겨울철 사랑의 땔감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가구를 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확정 후 회원들이 평일에는 직장을 다녀 주말을 이용하여 구매한 땔감 10톤을 직접 자르고 쪼개서 배달까지 완료하였다.
청년회는 3년째 땔감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김장김치 나눔, 이웃돕기 성금지원 등 궂은일을 도맡아 지원하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박범종 용평면 청년회장은“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담김 이번 행사로 인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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