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은 대국민 경찰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위해 27일 박성덕 변호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시민인권 보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들의 인권의식 향상으로 수사 활동 시 인권이 최우선적으로 보호돼야 하는 필요성에 따라 인권보호 활동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및 인권보호 추진실적 등을 논의했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시민인권 보호단은 시민단체, 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양경찰 인권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인권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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