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금),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지부장 이영한)는 춘천 장학어린이집(원장 이해인)으로부터 ‘굿네이버스 강원지부 날아라 희망아’ 캠페인으로 모아진 저금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춘천 장학어린이집 원아 일동 및 교직원, 굿네이버스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저금통은 30개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강원지부 날아라 희망아 캠페인’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법을 고민해보고, 직접 실천하며 나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나눔실천의 역량에 대한 고취를 기대할 수 있다.
이영한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장은 “장학어린이집 원아들이 기후위기 실천활동을 통해 소중히 모은 저금통을 전달받게 되어 뜻깊다” 며 “전달받은 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이해인 장학어린이집 원장은 “아동들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으로도 이어지는 캠페인이다. 나눔으로 확장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는 세계시민교육, 나눔인성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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