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일(수) 오후 1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다가오는 2018 동계올림픽 G-1000일 기념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올림픽 동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외 건강체조, 민요교실, 통기타, 오카리나 연주 등 그동안 복지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모아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에 노인종합복지관 정문 앞에서 복지관 회원 50명이 함께 배운 동계올림픽 스마일댄스도 선보였다.
김헌근 경로복지과장은 “축하공연을 통해 2018 동계올림픽 붐-조성은 물론 G-1000일을 기념하며 개최도시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는 자리였다”라며 “공연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다가오는 동계올림픽이 뜨거운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으로 치러 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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