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에서는 5~7월 다양한 스포츠분야 전국단위 체육행사들을 연이어 개최한다.
5월부터 7월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8개 전국대회는 축구(유소년, 남자, 여자), 테니스, 마라톤, 배드민턴, 산악자전거 분야로 18,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국의 많은 스포츠 마니아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올 10월로 예정되어 있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전국체전과 2018동계올림픽 G-1000일을 계기로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산업의 효과뿐만 아니라 다시 강릉을 찾게 만드는 재방문 유도효과까지 감안하면 체육행사가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미치는 효과는 대회기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굵직한 대회들은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강릉의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전국체전과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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